Gardens, Botanical gardens and Arbore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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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s-related Issues
멸종위기에 처한 바나나 이야기
우리가 흔히 먹는 바나나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바나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캐번디시 바나나' 품종이 치명적인 곰팡이 병원균, 열대황반병 종류에 의해 멸종 위기에 놓였습니다. 1950년대 그로 미셸(Gros Michel) 바나나가 사라졌던 것처럼, 이제 캐번디시 바나나도 같은 운명을 맞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바나나는 왜 멸종 위기에 처했으며, 앞으로 우리는 바나나를 계속 먹을 수 있을까요?1. 바나나 멸종 위기의 원인: 곰팡이 병원균, 열대황반병 종류바나나가 멸종 위기에 처한 가장 큰 원인은 곰팡이 병원균, 열대황반병 종류 때문입니다. 이 병원균은 바나나의 뿌리를 감염시키고, 물과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결국 바나나 나무를 말려 죽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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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s-related Issues
딸기의 비밀, 딸기는 사실 열매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과일, 딸기. 하지만 우리가 먹는 붉은 부분이 사실 ‘진짜 열매’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딸기는 식물학적으로 ‘거짓열매(위과, 假果, false fruit)’ 또는 ‘집합과’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딸기의 진짜 열매는 무엇일까요? 딸기의 구조: 우리가 먹는 부분은 ‘꽃받침’딸기는 장미과(Rosaceae) 식물로, ‘딸기속(Fragaria)’에 속합니다. 보통 열매는 꽃의 씨방(ovary)이 자라면서 형성되지만, 딸기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가 먹는 붉은 부분은 씨방이 아니라 꽃받침이 발달한 것입니다.- 딸기 꽃이 수정된 후 씨방이 아닌 꽃턱(receptacle)이 비대해지면서 달콤한 맛을 내고 빨갛게 익습니다.- 즉, 딸기의 주요 먹는 부분은 식물학적 의미의 ‘과실(fru..
Lisa's Writing
Marco's Drone playing
Gardener'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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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4] 2021코리아가든쇼 - 자연의 틈, 간원
2021코리아가든쇼 공모주제 : 정원, 그 안에 자연을 담다 공모기간 : 2021.6.29 ~ 7.9 규모 : 70m² 조성비 : 4,500만원 국립수목원장상 자연의 틈, 간원 자연의 틈, 간원 (間園, 看園) 지구의 공간(間)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인간(間)은 자연의 시간(間)을 압축적으로 소비하며, 오늘날 자연의 틈(間)을 마주하게 한다. 틈(間)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태풍 등 기후재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포함한 대규모 전염병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이것만을 가르키지 않는다. 인간 중심주의, 미세먼지, 환경문제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건과 이어지고, 단 하나뿐인 지구에서 우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머무는 공간의 사이(間), 자연이 회복하고 자라나는 시간의 사이(間),..
2022.02.23 17:47 -
[P-02] 풀씨 5기 - 서울식물이야기, 식물살롱
프로젝트명 : 서울식물이야기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지원 사업 '풀씨 5기' 선정) 프로젝트 기간 : 2020. 09 ~ 11 (3개월) 프로젝트 내용 : 매주 금요일 아침 8시 레터 발송 (총 13회) 레터 내용 _ 식물 시, 인터뷰, 식물이야기, 반려식물이야기 그 외 프로젝트 활동 : 식물살롱 1회 개최, "식물정원이야기 가을레터 모음집" 발간 (80권) 재정비 후 2021년 1월 다시 연재를 시작하려고 하였으나, 레터의 질에 대한 고민이 짙어졌고, 리사와 마르코 모두 직장인이 되어 레터 재시작이 잠정적으로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연재를 재시작하게 되면 먼저 기존 구독자분들께 재정비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식물살롱 제 1회 개최 식물살롱 현장스케치 [LNM] 서울식물이야기, 도시와 식물의 ..
2021.07.11 04:47 -
[C-03] 제 2회 LH가든쇼 - 고덕보호구역
제 2회 LH 가든쇼 공모 주제 : 정원, 경계를 품다 공모 기간 : 2019.11.12 - 12.11 규모 : 150m² 내외 조성비 : 4,500만 원 2020년 5월 예정이던 가든쇼가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었다. 봄 공사가 여름 공사로 바뀌면서 미리 사둔 식물을 사용하기가 어려워졌다. 폭우, 예고 없이 연장된 공기 등 가든쇼 관련 다양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기도 했고, 이 무렵 이직을 하고 여러 번의 거소지 이전을 하는 등 개인적으로는 막막했던 이런저런 어려움도 있어서인지 기억을 되짚어 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을 삭히고 즐거웠고 감사했던 순간을 다시 되돌아보기까지 1년이 걸렸다. https://www.instagram.com/p/CDK8BiHgOCo/ 처음 작가정원을 공모하고 당선하게 ..
2021.07.11 03:39
The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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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ing Plants
꽃보다 아름다운 잎 두번째, 파스텔톤의 유혹 '삼색개키버들'
[정원 식물] 꽃보다 아름다운 잎, 파스텔톤의 유혹 '삼색개키버들'날씨가 부쩍 더워졌습니다. 정원사에게 여름은 무성하게 자라나는 잡초를 뽑고, 타들어 가는 땅에 물을 주느라 더위와 싸워야 하는 고단한 계절이기도 합니다.하지만 그 힘든 노동 속에서도 잠시 땀을 식혀주는 고마운 친구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그늘 아래서 멍하니 바라만 봐도 마음이 청량해지는 나무, 수목원의 '으뜸 식물'인 '삼색개키버들'을 소개합니다.🎨 꽃보다 화려한 파스텔톤 잎삼색개키버들은 지금부터 수국이 피기 시작하는 6월 중순까지, 수목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는 주인공입니다.이 나무의 매력은 꽃이 아닙니다. 바로 '잎'이죠.이름처럼 분홍색, 흰색, 초록색의 세 가지 색이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게 어우러져 마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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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ing Plants
향기가 좋은 우리나라 라일락 '미스김라일락' [정원사의 식물 친구들]
[정원 식물] 우리 곁으로 돌아온 향기의 여왕, '미스김라일락'수목원을 산책하다 보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매혹적인 향기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질 때가 있습니다. 향기를 따라가 보면 어김없이 이 꽃이 피어있죠.진한 향기로 존재감을 뽐내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미스김라일락(Miss Kim Lilac)'입니다.이름만 들으면 외국 꽃인가 싶기도 하고, 한국 사람 성씨가 들어가 있어 친근하기도 한 이 꽃에는 아주 특별하고도 조금은 씁쓸한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1947년, 북한산에서 시작된 이야기미스김라일락의 고향은 놀랍게도 서울의 북한산입니다.1947년, 미국의 식물채집가 '엘윈 M. 미더'는 북한산 백운대 바위틈에서 자라던 야생 털개회나무 종자 12개를 채취해 미국으로 가져갔습니다. 그중 발아에 성공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