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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로마 아구스타 Abroma augusta, 일명 악마의 솜

The Plant/Exploring Plants

by 리사앤마르코 _ LNM 2019. 6. 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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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oma agusta 

Abroma agustum로 쓰이기도 한다.

 

과명. Malvaceae

영명. Devil's cotton

Abroma agusta 진한 붉은색의 꽃, 예사롭지 않다.

 

악마의 솜은 분류 기준에 따라 Sterculiaceae 벽오동과 혹은 Malvaceae 아욱과에 속한다.

어두운 붉은색의 꽃이 핀다. 잎과 줄기는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나있다. 이 속은 Carl Linnaeus가 1768년에 Theobroma augustum이라고 처음 묘사한바 있다. 온실에서 식물은 늦은 봄에서 초여름까지 개화한다.

 

분포지는 아시아로 아시아 전역에 넓게 분포한다.

주로 동아시아 (중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분포한다.

중국 남부지역의 숲의 가장자리나 계곡에서 발견되며, 네팔에서는 300-1100미터 고도에서도 자란다.

 

아브로마 아구스타는 실생번식하며, 씨앗은 21-30일간 섭씨 24가 유지될 때 발아한다.

 

Abroma agusta 열매의 모습, 악마의 솜이라고 불리우는 이유이다.

열매를 보면 이 식물이 왜 악마의 솜이라고 불리우는 지 알 수 있다. 솜들이 작고 조밀하여 손이 찔릴 수 있기 때문에 종자를 정선할때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Abroma agusta 열매의 모습

 

Abroma agustum 새로나는 잎의 모양
Abroma agustum 성숙한 잎의 모양

Abroma agustum의 또다른 특징은 잎이 시기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생육을 좀 더 지켜보고, 관련자료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서울식물원 Abroma agustum

이색적인 꽃과 열매가 맺히는 식물 Abroma agusta를 서울식물원에서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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