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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 서평, 북리뷰-숲은 고요하지 않다.

    2023.01.24 by 리사앤마르코 _ LNM

  • [북리뷰] 오늘도 나무에 오릅니다 - 여성 생물학자의 삶과 모험 / 마거렛 D. 로우먼

    2021.07.17 by 리사앤마르코 _ LNM

  • 정기용 _ 말하는건축가의 책, '사람 건축 도시'

    2019.09.16 by 리사앤마르코 _ LNM

  • 우주적 사랑,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담은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_ 정세랑 작가 장편소설 / 북리뷰

    2019.07.28 by 리사앤마르코 _ LNM

서평, 북리뷰-숲은 고요하지 않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어떻게, 그리고 누구와 소통할까? 식물이 들을 수 있고, 버섯이 볼 수 있다는데, 사실일까? 허풍을 떨고 능수능란하게 속임수를 구사하는 건 인간만의 전유물인 걸까? 그렇지 않다. 새들과 물고기, 심지어 달팽이들까지, 어떤 면에서 그들의 소통법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이 책에서 우리는 체내수정을 해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대서양 몰리(물고기)에서부터 자신을 노리는 천적을 속이기 위한 암호를 발신하는 지빠귀, 특정 주파수에 반응해 방향을 바꾸는 옥수수 뿌리, 공중변소를 이용해 정보를 공유하는 토끼, 눈 대신 세포를 이용해 시각정보를 받아들이는 플라나리아까지, 기상천외한 생물들의, 더 기상천외한 ..

We are what we consume/How to read 2023. 1. 24. 18:36

[북리뷰] 오늘도 나무에 오릅니다 - 여성 생물학자의 삶과 모험 / 마거렛 D. 로우먼

열대우림을 상상해본다. 가본 적이 없으니 여행을 떠났던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에서 만난 나무들을 떠올려본다. 상하이에서 우람한 챔피언 트리들을 보면서 "여기는 축복받은 땅인가?" 생각한 적이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보호구역을 걸어본 적이 있는데 마치 쥐라기 공원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250m 상공에서 나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던 싱가포르의 Tree Top Walk도 이 책의 저자 로우먼이 1997년 제안한 Canopy Walkway가 시초였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높은 습도와 연간강수량은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사람에게 최적의 환경은 아닐 것이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사람이 쾌적한 환경은 다른 것 같다고, 뭐 막연하게는 생각하고 있었다. 내륙에 살아온 사람들은 바다가 보이는 따뜻한..

We are what we consume/How to read 2021. 7. 17. 00:57

정기용 _ 말하는건축가의 책, '사람 건축 도시'

건축공부했어요. 하면 으레 듣는 질문 중 하나로 좋아하는 건축가가 누구냐. 가 있다. 나는 정기용을 말하곤 했는데, 친구들은 아~ 그런사람말고 너의 디자인 취향이 궁금한거라며 다시 답하라고 하곤 했다. 좋아하는 책을 말해보라 한다면, 재미있게 읽은 책, 감명깊게 읽은 책, 평생 가져서 때때로 꺼내어 보고 싶은 책이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부류로 생각나는 전공 책은 피터줌터의 '분위기', 두번째 부류로는 제인제이콥스의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그리고 이 책은 마지막 부류에 속한다. 오늘 잠들기 전 책상에 앉아 다시 꺼내든 책은 고 정기용건축가의 '사람 건축 도시'이다. 대학 졸업반 시절. 이 책을 통해 이론수업에서 익힌 건축사와 물리적인 것들, 사회현상을 두루 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건축이라는 정..

We are what we consume/How to read 2019. 9. 16. 23:12

우주적 사랑,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담은 소설 '지구에서 한아뿐'_ 정세랑 작가 장편소설 / 북리뷰

꾸물꾸물한 오늘 날씨와 잘 어울리는 소설을 읽었다. 기억하기로 정세랑 작가의 소설은 처음인데, 장편인 듯 단편 같은 이 소설에서 작가는 약간의 SF와 로맨스, 환경주의와 인간애를 가볍게 버무렸다. 소설의 제목처럼 작은 지구와 그 안에 작은 서울, 거창하지도 위대하지도 않은 주인공의 삶으로 우주적 사랑, 배려와 존중을 담아낸다. 독자가 주인공의 눈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는 건 작가와 독자가 만나 영향을 주고받는 마법 같은 일이다. 이 책은 어제 옆 기숙사에 방문했다가 만난 친구가 가장 애정하는 작가의 소설이라며 빌려준 따끈따끈한 소설이다. 평소 정세랑 작가를 좋아해 미리 예약하여 구매했다는 소설 첫 장에는 친필 싸인도 있었다. 소설을 읽고 나니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고 채식을 하고 있는 친구가 이 작..

We are what we consume/How to read 2019. 7. 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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