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 추석맞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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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추석은 한해의 풍작을 기원하는 명절이자 우리에게 크나큰 휴식을 제공하는 연휴이다.
어느새 가을에 접어들며 천리포수목원도 붉은 물결이 들기 시작했다. 링링이 지나간 이후로 부쩍 시원해진 날씨와 높아진 하늘을 실감하곤 한다.
사실 천리포는 해양성 기후에 의해 수목들에 단풍이 깊게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핑크뮬리, 꿩의비름 등의 초화류와 호랑가시나무, 낙상홍의 붉은 열매가 수목원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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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의 추석이벤트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마르코처럼 천리포수목원도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이벤트 기간 : 9월 12-15일 (연휴기간)

1. 한복을 입은 사람! 입장 무료

2. 이름에 ‘추석’ ‘한가위’ ‘송편’ 중 낱개 글자가 들어가 있는 사람은 천리포수목원 플랜트센터에서 1만 원당 1천원 할인된 가격에 식물 구매 가능!
​​*신분증 지참 필요

3. 탐방 리플렛에 수목원 구석구석 스탬프 찍기 (총6개)
*​​완료후 안내소에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 목배게 증정

​​4. 민속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즐기기

5. 페이스북 댓글 달기 ‘추석에 듣고 싶은 말’
*​​페이스북 천리포수목원 계정
​​​*​영화예매권 증정!
6. 홈페이지 방문 후기 작성하기
​​*​​모바일 주유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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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태풍 링링이 지나가며 많은 나무들이 쓰러지고 피해를 입었지만, 추석 전까지 전 직원이 복구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금은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생기를 내뿜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실 수 있다.
꼭 수목원에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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