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당리 - 정원이 아름다운 송당나무 카페
Prologue. 일을 시작하고, 모처럼 긴 휴가가 생겼다. 일주일간의 기간을 갑작스럽게 맞는 바람에 무엇하나 계획하지 못했다. 이틀은 강원도에서 가족과 보냈고, 나머지는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부랴부랴 비행기를 예약하고, 23일 아침 새벽 비행기로 제주도로 왔다. (나는 참 즉흥적이다. 이런 성격을 즐긴다. 추천하진 않는다...) 구체적인 계획도 코스도 없이 정해진 거라곤 돌아가는 비행기표(8.27일)와 여행기간 동안 탈 렌터카이다. 아! 한 가지 더 있다면 일요일엔 리사와 한라산을 오르기로 했다는 것 정도?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서 내 직업과 직무에 아주 큰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나는 휴식을 보내더라도 식물, 정원, 경관과 관련된 곳을 찾는 경향이 있다. (주변에 제주도에 식물 보러 간다고 이야기..
Garden, Botanical garden, Arboretum
2019. 8. 24.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