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을 건다_ 속초 동아 서점 이야기
나는 낙조가 멋진 서쪽 바다 마을에 살고 있다. 작년 가을, 우연히 반대편 동쪽 바다 속초 서점 이야기를 만났다. 취미는 서점 도장깨기이고 나름 지적허영심과 책부심도 있으며 서점을 운영하는 큰 꿈도 가져본 터라 솔깃한 책이었다. 3대째 이어져 온 서점 운영의 고충과 즐거움을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지난 2월 친구들과 여행으로 간 속초에서 만난 서점 모습이다. (책에서 언급한 곳이 아닌 이사를 온 후의 위치이다.) 서점은 생각보다 넓었고, 바로 뒤에는 문우당이라는 다른 서점도 있다. 작은 서점의 강점은 책의 분류, 진열 방법이라는 필자의 말처럼 흥미로운 소 분류들은 구매로 이어지게 된다. 주머니 털털털털..❤️ (아마도 동아서점은 더 이상 동네 서점이 아닐듯.. 전국구 일듯!!) 구입했던 동쪽 끝 바다 여..
We are what we consume/How to read
2020. 3. 16. 02:00